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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어즈] 당구 팀선수권 韓 최성원·강동궁, ‘대망의 2연패’ 쾌거 달성

By 2018년 4월 17일 No Comments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세계3쿠션팀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대망의 2연패를 달성했다.

팀선수권 2연패는 아시아 국가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또한, 1985년 이후 33년·29회 대회 만에 이룬 쾌거다.

25일 오후 11시 시작된 ‘2018 세계3쿠션팀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한국은 최성원(부산체육회)과 강동궁(동양기계)의 완벽한 호흡으로 경기 막판 특유의 집중력이 살아나며 오스트리아(아르님 카호퍼·안드레아스 에플러)를 23이닝 만에 40:30으로 꺾었다.

강동궁, 최성원 조, 세계3쿠션팀선수권대회 우승

한국(최성원·강동궁)이 아시아 국가로는 팀선수권 초기 1, 2회 대회에서 우승한 일본에 이어 33년, 29회 대회 만에 2회 연속 챔피언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우승 한국, 준우승 오스트리아, 공동 3위 터키 덴마크. 코줌 중계화면 갈무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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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hebilliards.kr/news/articleView.html?idxno=6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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